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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신규 출시 프로덕트 (/w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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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신규 출시 프로덕트 (/w 회고)

#스쿨메이트 #비법거래소 #와드요정 #에이닥 #비스담 #스프릿 #렛플월간개발회고 #2024년4월 #개발노하우뉴스레터 #신규프로덕트/서비스

작성일 : 24.04.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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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렛플입니다.

렛플에 매달 신규 오픈한 프로덕트/서비스 소개하고 있습니다.

배너가 필요하신 분들은 렛플 https://letspl.me/postQuest 에서 프로덕트 등록하시고, 배너도 100% 활용하세요.

매달 뉴스레터로 발송되고 있으니, 뉴스레터를 자동으로 받고 싶으신분들은 아래 뉴스레터를 신청해주세요

(뉴스레터) https://letspl.me/quest/410

(24년 3월 월간 프로덕트 #1) https://letspl.me/quest/817

(24년 3월 월간 프로덕트 #2) https://letspl.me/quest/818

‘24년 4월’ 월간 렛플 프로덕트 시작합니다.

스쿨메이트 ( School Mate)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dest.schoolmateapp&pli=1

(IOS) https://apps.apple.com/us/app/%EC%8A%A4%EC%BF%A8%EB%A9%94%EC%9D%B4%ED%8A%B8/id6473076162

직장인들에게는 블라인드가 있습니다. 대학생들에게는 에브리타임이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한테는 별도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로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저는 소싯적에는 이런 커뮤니티 욕구를, 싸이월드(?) ㅎㅎㅎ 나 프리챌 등에서 많이 해소했습니다.

사실상 그곳도 비익명 커뮤니티이긴 했거든요

저도 자주 들어갔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확실히 니즈가 있긴 합니다만, 제가 몇개의 프로젝트들이 이 부분에 집중하는 모습을 많이 보긴 했는데, 활성화가 어렵긴 하드라구요

왜 잘 안될까를 생각해보면, 이전에는 싸이월드/프리챌 등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공간이었었는데,

이제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간은 틱톡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더 재밌거나 , 자극적이지 않으면 사용자들 모으기 쉽지 않은 환경인 것 같죠.

그러나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저는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더이상 중고등학생도 아니기도 하고, 활성화됬더라도, 아저씨가 중고등학생인척 하기에는 ㅎㅎㅎㅎㅎ

다만, 중고등학생들간의 관계성에 좀 더 주목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어차피 이런 SNS는 누가 들어와서 활동하느냐가 , 트래픽 폭발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중고등학생 인플루언서등의 랭킹이나 정보를 조회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그들만의 리그에 조금더 집중해보면 더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 앱에는 롤 랭킹과 같은 그들만의 리그가 있긴 합니다만, 조금 더 대중적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고 중 기능기획 ]

2차 기획

여기에서 생각한 기능이 바로 "대결" 기능이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쟁심 요소를 넣어 참여도를 늘리는 생각이었습니다.


대결 기능은 인스타그램 OAuth를 이용하여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불러와 점수를 주고 학교별 학생들의 합산 점수를 이용하는 대결과
Riot OAuth에서 리그오브레전드 계정을 불러와 티어 별로 점수를 주는 대결 두 가지 방식을 추가하는 기획을 하였습니다.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법거래소 (bibeop exchange)

(웹) https://bibeop.com/

(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46600331

(렛플 프로젝트페이지) https://letspl.me/project/286

렛플에서 22년 12월에 팀원을 모집하셔서 , 24년 3월에 정식 오픈한 비법거래소입니다.

웹은 리액트로, 앱은 플러터로 거진 1년안에 다 만들어서 오픈하셨으니 대단하긴 합니다.

나만이 알고 있는 꿀팁을 등록해서 돈으로 거래한다는 컨셉입니다.

비법 거래소는 서로의 직무, 연애, 투자, 쇼핑, 커리어, 결혼, 웃긴 이야기, 신기한 이야기, 게임 꿀팁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입니다.

[실제 사용후기 ]

저는 중간중간 궁금해서 개발서버에 올릴때부터 가입하고 사용해봤었는데요

컨셉자체가 재미있고, 내 글에 다른사람이 업보트(좋아요)를 많이 누르면 , 실제 수익화(상장)가 가능하다는 것이 솔깃합니다.

반응형으로는 개발되지 않아서, 모바일에서는 반드시 앱을 사용해야합니다.

웹에서는 글쓰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요 근래 에디터들이 팝오버(pop-over) 기능을 활용해서 커서를 올리면 스타일 수정이 가능하게끔 되어있는데 그 부분이 아쉬었었고,

본문클릭이 조금 잘 안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 이부분 고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임시저장도 100자 이상 써야하는 부분들도 조금 아쉬었어요. 제목만 있어도 임시저장해도 될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앱에서의 글쓰기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작성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에디터까지 앱답지 않게 부드럽게 열리는데, 벤치마킹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상장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운영에는 내용을 확인할 수 없고,

테스트 서버쪽에서는 확인이 가능했는데, 아래같이 구매 후에만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그래서 무조건 빨리 먼저 보고 남은 돈주고 보게 , 업보트를 해야하는게 꿀팁을 나만이 아는 꼼수같기도 하네요.ㅎㅎ

[회고 중 가설검증 ]

수익모델 MVP 테스트 결과, 96%의 사람들이 유료여도 비법&꿀팁을 구매하겠다고 하셨고, 

80%의 사람들이 글을 판매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드요정

(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76688386?l=en-GB

(렛플내 프로젝트페이지) https://letspl.me/project/1390

3년전에 아이디에이션 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고민 중에 저희도 크로스핏 관리앱을 만들까 한번 고민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크로스핏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나의 운동루틴(크로스핏)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고 필요를 느끼는 분들이 많나봐요

(그때 cafebom님이 크로스핏 한창 하실때라서…, 실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기록 + 피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기록은 매일매일 날짜에 내가 어떤 운동을 했는지이고,

다른 사람의 운동 기록을 피드형태로 볼 수 있는 구졸, 좋아요나 댓글을 달면서 같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는 앱입니다.

[실제 사용후기 ]

제가 크로핏에 무지하다보니, 이렇게 복잡한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운동루틴관리 앱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한번에 입력해야 하는 양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앱에서 작성하려다보니,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것들이 있어서,

입력을 간편하게 만들어진 세트중에 고르게 하거나, 음성입력을 받거나 등으로 풀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을 매일매일 입력하면서 관리하려는 사람이 많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제가 크로스핏을 잘 모르니까 판단을 내리기 힘들더라구요.

[회고 중 만들게된계기 ]

크로스핏 하다보면 예전 기록들 어땠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떠라구요. 이번 와드는 무게를 몇으로 해야 적당할지 헷갈릴 때도 있구요.​

저는 칠판에 적은 기록을 사진 찍어두거나 노트 앱에 기록하곤 했는데,

다시 찾아보기 번거롭고 잘 정리된 느낌이 안 들어 조금 더 편리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필요를 느꼈습니다.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이닥(A-doc)

(웹) https://a-doc-forbetterme.webflow.io/

에이닥은 ADHD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소개하는 웹사이트입니다.

노코드 플랫폼으로 보이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ADHD인 사람에게 병원을 소개하는 것도 멋진 일이지만, 이에 앞서 사용자가 내가 ADHD인지 궁금하잖아요?

이런부분을 자가설문으로 풀어내어, 나의 증상을 확인하게 해줍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디테일함이 멋진 프로덕트입니다.

[실제 사용후기 ]

데이터가 상당히 많고 다양하고 정확합니다.

위에 스크린샷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리뷰랑 운영시간, 의사약력, 장단점 등 데이터를 상당히 잘 쌓아놨습니다.

이게 노코드 플랫폼으로 수동으로 다 관리해야할 것 같은데,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생각을 합니다.

네이버 리뷰나 , ADHD 커뮤니티 글을 어떻게 가져와서 어떻게 쌓아야 하는건가요?

의사약력은 노션으로 구현했는데 이 노션보면 진짜 우와 소리 나옵니다.

https://impossible-governor-df7.notion.site/c7044f6020694b309fe82b6f506ef18e

유저가 원하는 바가 뭘까를 , 실제 노코드로 구현하기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상상이 안되는 서비스입니다.

[회고 중 어려웠던 점 ]

돈을 냈는데도 행수가 2000개 밖에… 안돼?

개발 전공자나 현직 개발자도 없고, 개발을 조오금 아는 팀원 두 분이서 개발팀을 맡아주셨지만 웹플로우는 처음 쓰다보니 개발 시작 전 POC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데이터 가공 및 준비에 있어서 예상보다 길게 일정이 소요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웹플로우가 제공하는 CMS 행 수가 2000개 뿐이라 제공하는 병원의 범위를 전국에서 강의 남쪽, 강의 남쪽에서 강남구로 좁혀야했습니다.

실사용 리뷰를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기에 데이터 capacity의 한계도 있고, 크롤링 능력에 한계가 있어 일정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스담

(IOS) https://apps.apple.com/kr/app/id6470152960

비스담은 애플디밸로퍼아카데미에서 만난 ALLWAY팀에서 만든 프로덕트입니다.

아예 개발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아카데미에서 배우면서 만든 것이니, 팀에게 있어서는 최초의 서비스아닐까 싶습니다.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았던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돕는 앱입니다.

필담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지원해주는데,

AI를 이용해서 말을 글로, 글을 말로 바꿔주는 방식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지원해줍니다.

[실제 사용후기 ]

청각장애인분과 같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직관적인 UX가 돋보이는 앱이었습니다.

주황색을 메인컬러로 쓰고, 다른 부분보다는 내가 집중해야할 부분에만 주황색을 쓰는 등 색깔 하나로서

전체 UX를 구성하는 느낌의 앱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대다수가 사용할 서비스를 만드는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사회적 약자분을 위한 서비스를 많이 생각하진 않잖아요

비스담을 사용하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서비스가 있으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을 만들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개발회고 중 재밌었던점 ]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사실 "'대화'가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인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저희가 감정적으로는 깊이 공감하지만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있어 답답한 마음이었거든요.

연사자분들의 말씀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이를 기술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어요.

행사에 앞서 저희 서비스에 대해 소개드리고 저희가 가진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조언을 얻기 위해 나름 팜플렛도 제작했어요.

저희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AUD 뉴스레터에도 실리고, 소중한 인연들이 생기기도 했죠.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프릿

(웹) https://www.sprit-app.me/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kjunchoi_android.sprit

(IOS)https://apps.apple.com/kr/app/id6475924225

독서관리는, 사이드프로젝트의 단골주제이기도 합니다.

우선 내가 쓰면 좋겠는 제품/서비스를 만드는것이 모티베이션을 주기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잘 안하게 되는 독서에 대해서 서비스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후기 ]

독서 관리 서비스나 앱은 사실 많이 봐서, 전반적인 기능이나 컨셉이 특이하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다만 작성자가가 말씀하신 아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하지만 대학에 입학하고나서 이것저것 공부하려고 보니,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어있지 않아서 굉장히 골머리를 앓았던 적이 있었어요.

스스로 책을 잘 꺼내지 않으니, 누군가 강제로 독서를 시켜줬으면 했었죠. 그래서 생각해낸 서비스가 바로 스프릿입니다.”

특히 알림쪽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하나의 앱에 6가지 이상의 푸시시스템이 들어가있습니다.

역시 뭔가 하려면, 정기적인 앱푸시가 답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포트알림

시간알림

문구 리마인드

퀘스트정보

마감알림

진행사항 알림

[개발회고 중 개발방식 ]

사이클을 최대한 여러 번 돌리자.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에는 개발할 대부분의 것들을 미리 정리해두고 마지막에 개발만 한 뒤 출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는 불가능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은 바뀌기 마련이고, 이는 진행 속도를 늦추기만 합니다.

따라서 기획→디자인→개발 사이클을 최대한 작은 단위로 구분하고 각 단위를 빠르게 수행 또는 수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주 작은 기능 별로 기획→디자인→개발을 반복합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생각해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게 새로운 기능을 기획, 개발하는 것을 자주 반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하니 각 기능별로 고도화가 가능해져 완성도를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취감을 자주 얻을 수 있게되니 포기하지 않고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전체 개발과정 및 회고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